어린이세상
  •  [독후감]「빌 게이츠」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2-0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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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대단한 인물인 것 같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컴퓨터로 생활하는 편리한 세상은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요즈음에는 인터넷으로 세계 곳곳을 다닐 수 있다. 아무리 먼곳에 있어도 얼굴을 보며 음성도 들을 수 있고 편지도 이메일로 빠르게 보낼 수 있다. 또 글씨도 타자기만 두드리면 써지는 편리한 세상이다. 빌 게이츠는 어릴 때 수학을 잘했고 컴퓨터 프로그램 짜는 것도 잘했다. 그런데 그는 법대에 입학했다가 법학 공부가 마음에 안들어 중퇴했다. 고등학교때 컴퓨터를 그만하라고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으나 다시 시작한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밀고나가면 그 일에 성공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천문학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내 꿈은 천문학자이고 대학도 천문학과로 갈 것이다. 빌 게이츠도 자기가 하고싶은 컴퓨터를 잘해서 프로그래머가 된 것이다. 나도 컴퓨터를 좋아하지만 게임만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관측망원경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더 선명하고 우주의 작은 빛도 볼 수 있는 관측망원경을 만들기 위해 나도 컴퓨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할 것 같다. 내가 빌 게이츠처럼 세계에서 돈을 제일 잘 벌고 유명한 사람이 되면 잘난 척 했을 것 같은데 그는 교만하기는 커녕 남을 많이 도왔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나도 최고의 천문학자를 꿈꾸며 빌 게이츠처럼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김세환(서울 둔촌교 4-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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