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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1-1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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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 한 구석에서 먼지가 수북이 쌓인 채 진열되어 있는 이 비디오를 보게 된 것은 아버지의 권유에서였다. 아버지는 나에게 유태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적이 있다. 그때 자연스럽게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되었다. 제2차대전 때 오스카 쉰들러라는 사람이 수용소를 세워서 유태인들을 그곳에서 일꾼으로 일하게 하여 도와준다. 전쟁이 끝나자 유태인들은 자유의 몸이 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모든 것들을. 그래서인지 흥미와 재미를 느끼기보다는 많은 교훈을 받았다. ‘쉰들러 리스트’는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기도 했지만 동시에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영화 중에서 가장 지루한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고예진(경기 양평 양평교 5-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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