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셨어요, 아빠.”
“그래.”
아빠께선 꽃다발을 엄마께 드리면서 장미꽃 세 송이는 나와 두 동생 즉 자식들을 뜻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빤 왜 엄마한테 꽃 줘?”
동생은 삐진듯이 물었다.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니까”라고 대답하셨다. 이때 난 아빠께서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가끔 아빤 엄마께 선물을 드리는데 난 이런 아빠를 존경한다.
앞으로도 아빠 엄마의 사랑이 계속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31일이 아빠 엄마의 결혼 11주년인데 미리 축하드린다.
“아빠 엄마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 언제나 사랑해요.
이윤희(서울 신도림교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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