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후감]「아기 꽃게」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0-27 15:47: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아기 꽃게’는 우리에게 용기와 꿈을 주는 동화이다. 이 동화를 읽고나니 언젠가 내가 꽃게에게 물린 생각이 난다. 예전에 나는 꽃게에게도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다. 그러나 남편을 잃고 슬퍼하다 장님이 된 아내 꽃게, 죽은 엄마 꽃게를 안고 울던 아기 꽃게를 보면서 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곤충이나 생물의 목숨을 가볍게 여겼는데 그들도 가족을 잃었을 땐 슬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기 꽃게는 엄마를 잃고 슬퍼하면서도 혼자 꿋꿋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나도 이젠 엄마를 너무 의지하지 않고 내 일은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엄마를 잃은 아기 꽃게를 보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내 꿈은 커서 곤충학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동물과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계민승(서울 신림교 4-8)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