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귀뚜라미 혼자
‘찌르릉 찌르릉’
바깥으로 나오라고
‘찌르릉 찌르릉’
노래 불러 준다고
‘찌르릉 찌르릉’
밖으로 나가면
봄, 여름내내
남 몰래 연습한 노랫소리
나에게 들려줍니다.
‘찌르릉 찌르릉
찌르 찌르릉’
권세희(광주 서일교 2-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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