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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타잔」을 보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0-1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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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단비야, 우리 영화 보러 갈래?” 라고 물으셔서 우리는 좋다고 했다. 우리는 타잔을 상영하는 극장에 들어갔는데 너무 깜깜해서 내 동생은 “아빠, 무서워요. 빨리 나가요” 했다. 아빠는 내 동생을 달래셨다. 조금 있다가 내 동생은 언제 나가려고 했느냐는 듯이 재미있다고 웃으면서 보았다. 내 동생이 보고 웃는 장면은 타잔이 제인이랑 나뭇가지에 앉아 제인에게 자기 이름을 알려주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제인이 타잔에게 영국에 가자고 했다. 그러나 타잔은 자기를 키워준 엄마 아빠 고릴라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마침내 제인은 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제인이 아빠에게 타잔과 밀림에서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았다. 제인 아빠가 허락하자 제인은 수영을 해서 타잔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제인 아빠도 제인이 보고 싶어 바다에 뛰어내려 헤엄쳐 가는 모습을 보고 참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잔과 제인은 서로 사랑하는 것 같다. 타잔은 밀림의 왕자다. 타잔이 사랑하는 제인과 함께 영원히 밀림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가 끝난 후 한번 더 보았다. 정단비(수원 상촌교 1-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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