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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김구선생」을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10-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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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김구선생」을 읽고

누군가 나에게 세 가지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김구선생은 첫째 소원도 둘째 소원도 셋째 소원도 오직 ‘우리나라의 완전한 독립’이었다. 이 멋진 말과 함께 평생을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살다 간 김구선생. 얼마나 위대한 삶인가? 김구선생은 어린 시절 김창암이라는 대단한 개구쟁이였다. 별난 행동을 많이 했다. 아버지의 은수저로 엿을 바꾸어 먹기도 했고 아버지의 돈을 훔쳐 떡을 사먹으려다 들키기도 했다. 그러나 글방에서는 언제나 1등을 했다. 그가 17세 때였다. 그 당시엔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농민을 탄압했다. 김구는 그것을 참지 못해서 동학군에 자진입대하여 정부군과 싸웠다. 김구선생은 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임시정부에서 계속 일했다. 또 실패하긴 했지만 이봉창과 윤봉길 의사 등 애국지사를 통해 일본천황을 없애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독립투사들 덕분에 어렵게 독립했는데 미국과 소련의 세력다툼 때문에 우리 국토는 또다시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정말 안타까웠다. 나는 김구선생 못지않게 자랑스러운 겨레의 자손으로 꿋꿋이 자라고 싶다. 그리고 김구선생의 마지막 소원이던 통일을 내 손으로 꼭 이루고 말 것이다. 김현주(서울 대곡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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