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자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최한협입니다. 저는 장난이 너무 심하고 성이 ‘최’가 라서 아이들이 최불암이라고 놀립니다. 아직 늙지도 않았는데 나이 든 사람의 별명이 붙여져 참 싫습니다.
제 성격은 거칠고 뭐든지 일찍 서둘러 가끔씩 사고도 칩니다. 하지만 책임감이 있어 2학년땐 부반장도 해보고 3학년땐 회장, 4학년땐 부회장을 맡았습니다.
제 특기는 축구입니다. 축구를 잘해 여태까지 축구황제로 불립니다. 또 컴퓨터 게임도 아주 잘합니다.
제 장래희망은 한의사입니다. 한의사가 되어 우리 주위에서 병으로 고생하는 불쌍한 이웃과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2학년때 축구를 하다 다리를 삐었는데 한의사선생님께서 자상하고 편하게 치료해주셔서 그 모습에 감동해서입니다. 저는 이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최한협(수원 정자교 4-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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