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뤽케(페터 헤르틀링 지음/ 유혜자 옮김/ 사계절 펴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무대로 쓰여진 전후소설. 기차역에서 엄마를 잃어버리고 갖은 고생을 하며 떠돌아다니는 13세 소년 토마스. 전쟁터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목발을 짚고 다니는 ‘크뤽케(우리말로 목발)’라고 불리는 사내. 이들의 만남과 우정을 통해 스며나오는 따뜻한 인간애가 감동적이다.
(값 6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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