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가 오는 날이
너무 너무 싫어.
내가 좋아하는 놀이터가
비로 흠뻑 젖기 때문이다.
비야 비야 오지 마라.
구름아 울음을 그쳐라.
아무리 애원해도
계속 내리네.
누가 울보 구름 좀
안울게 해줘요.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놀이터에서 놀 수 있으니까.
강슬기(서울 신곡교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