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모리스 드뤼옹 지음/나선희 옮김/길벗어린이 펴냄)
온통 꽃으로 만들어진 세상! 그 상상만으로 즐거움을 준다. 뾰족한 창살이 솟아있는 회색담으로 둘러싸인 감옥도 꽃과 만나면 아름다운 궁전처럼 변한다. 엄지 손가락으로 꽃을 피우는 재주를 지닌 주인공 티스투는 이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심지어 전쟁이 일어나자 대포에서 커다란 꽃송이가 날아가게 만든다. 이 모든 일을 마친뒤 티스투는 하늘로 올라간다.(값5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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