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아이들(노경실 지음/심은숙 그림/시공주니어 펴냄)
고층 건물보다 더 높은 산비탈에 자리한 하늘 가까운 상계동 변두리 마을. 어른들이 모두 일터로 나가 버린 빈 집, 빈 골목은 어린이들의 차지가 된다. 무당 엄마 때문에 놀림받는 깐돌이, 정박아지만 마음씨 곱고 재주 많은 형일이, 생선 장수 엄마를 돕는 착한 윤이…. 평범한 환경 속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순진하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상계동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값 5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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