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친구의 소꿉장난(전은강 지음/정지예 그림/현암사 펴냄)
소꿉장난에서 아이 역할이 하기 싫어 싸우다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1,2,3 친구, 왜 모든 일에는 시작과 과정, 끝이 있는지 골똘히 생각하는 꼬마 철학자 들의 이야기 등 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로 써 내려간 읽을수록 재미가 절로 나는 ‘작은 이야기’ 6편이 실려있다. 한 편 한 편 곰곰이 생각하고 읽으면 작은 이야기에 담긴 깊은 철학을 느낄 수 있다.(값 6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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