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후감]박상제/‘미래의 에너지와 자원’을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05-20 10:21: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나는 가솔린이나 석탄을 앞으로 얼마나 더 쓸 수 있는지 참 궁금했다. 에너지 중에서 석유는 20∼40년, 석탄은 2백년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또 가스는 1백년 정도 쓸 분량이 남아 있다. 대체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우라늄 235도 1백년 정도밖에 쓸 수 없다. 그래서 기대되는 것은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 자연을 이용하거나 수소 중에도 중수소나 3중수소를 사용하여 핵융합 발전을 하는 것이다. 지금의 화석연료는 연료를 태우므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미래에는 풍력발전이 있겠지만 풍차와 돛이 1천개 이상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태양열발전 같은 자연에너지는 열을 수증기로 바꾸어 에너지를 낸다. 오랜 연구에도 핵융합은 1백분의 1정도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세대가 어른이 되면 부족한 것이 많아진다. 물, 은, 석유, 금 등이 매우 귀해진다. 철광석이나 알루미늄은 1천년도 더 쓸 수 있지만 흥청망청 쓰면 1백년도 못쓴다. 그럴 때 어른이 된 나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서 개척사업을 할 것이다. 내가 커서 과학자가 되면 원자구조를 알아내서 인공으로 자원이나 에너지를 만들 것이다. 이것이 안된다면 천년 뒤에는 말이나 소가 물건을 실어 나르고 웬만한 일은 사람이 다 맡아서 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박상제(서울 성원교 4-창의)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