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생활문]홍승범/주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05-13 11:03: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생활문]홍승범/주사

저번 달이었다. 감기가 걸렸다. 열이 나고 기침도 했다. “승범아, 병원에 가자.” 겁이 덜컥 났다.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 나 주사 맞아?” 엄마가 맞는다고 했다. 나는 억지로 끌려 병원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진찰을 하자고 했다.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의사 선생님은 안무서운데 주사는 너무 너무 무서웠다. 주사실에 들어갔다. 으시시한 주사 때문에 눈물이 톡톡 나오기 시작하였다. 나는 힘을 안주고 눈을 감았다. 주사를 맞았다. 그런데 간지럽기만 했다. 그래도 주사는 겁이 난다. 홍승범(서울 우암교 2-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