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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한용덕 / ‘엄마도 모르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읽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1999-03-1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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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한용덕 / ‘엄마도 모르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읽고

사람들 중 조선시대의 왕 중 조와 종을 붙인 왕을 10명 정도는 알 것이다. 하지만 왜 조,종,군을 임금 뒤에 불규칙하게 붙일까? 군은 사람들도 잘 알 듯이 연산군, 광해군 나쁜 임금을 말 할 때 쓰는 말이다. ‘군’자는 나라를 어지럽히고 쫓겨난 왕들이다. 그러므로 왕은 군자가 붙으면 부끄러워해야 한다. 임금으로 있는 동안 외적의 침입을 받았거나 나라 안에 난리가 났을 때는 조를 붙였다. 선조와 인조 때는 임진 왜란, 병자 호란이 있었다. 반면 나라 안팎으로 평화를 누리고 왕위를 잘 이은 임금은 종을 붙였다. 세종, 성종 때는 나라가 아주 평화로웠다. 임금도 이렇게 보니 계급이 보인다. 지금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 뒤에 종, 조, 군을 붙이면 어떨까? 현재 대통령에게도 조, 종, 군을 넣어 쓴다면 정치, 사회 등 나라가 온전하고 평화로울 텐데…. IMF도 없고 선진국이 되어 잘 살 건데 꼭 붙였으면 좋겠다. 나의 꿈은 장군이지만 대통령이 된다면 뒤에 종이 붙도록 나라를 잘 다스리겠다. 한용덕 / 경남 창원 용호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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