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소방서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화재 신고 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온다고 한다. 이 전화의 사용자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라 해서 같은 초등학생인 내가 부끄러울 뿐이다. 나도 장난전화를 걸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장난 전화를 걸어 본 적이 있는 어린이는 지난 일을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 된다. 그 한명 한명 때문에 소중한 다른 인명에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속담에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전화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정말 어처구니없을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이 소방서에 장난 전화를 하지 말고 평화로운 서울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김태훈 / 서울 이화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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