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계신 아빠
요즘 하늘을
자주 쳐다봐요.
아빠를
만나고 싶기 때문이에요.
IMF 시대라
살림이 점점
어려워져 간대요.
많은 아빠들이
힘이 없으시대요.
희망을 잃고 있나 봐요.
그럴수록
아빠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아빠는
직장을 잃을
걱정
안 하셔도 되죠?
그래서
안심이 되긴 하지만
직장이 없어도 좋으니
아빠가
곁에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늘나라 아빠
제 마음 아시죠?
김슬기 / 광주 살레시오교 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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