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연 / 서울 구로교 2
노수연 어린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 그림은 화선지에 그렸는데 먹물을 묻힌 붓으로 외곽선을 그리고 그림 물감을 불투명으로 푹푹 칠했다. 이렇게 자기의 생각을 자신의 능력대로 자신있게 그린 것이 돋보인다. 흥겨운 강강술래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서 북소리, 장구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조홍연(서울 구로초등학교 교장)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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