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장]더불어 살기
우리 학교의 교훈은 ‘더불어 사는 착한 사람’이다. 그런데도 우리 반에서는 작은 일로 트집잡아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해 보았다.이 세상에서 나 하나만 남게 되면 어떻게 될까? 시험도 볼 필요 없고 돈을 벌 필요도 없을 테고…. 하지만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혼자 해결할 수 있을지…. 역시 혼자는 무리인 것 같다.
가끔씩 TV를 보면 너무 어려워서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인 것 같다. 남이 어려우면 내가 도와주고 내가 어려우면 남에게 도움받는 그런 사회. 그 사회의 주인은 바로 더불어 사는 착한 사람이 아닐까?
김새별 / 인천 신현교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