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현 어린이의 ‘여름’을 다음과 같은 점이 마음에 들어 장원으로 뽑았다.
첫째, 어린이의 작품은 단순하고 순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호감을 갖게 되었다.
둘째, 같은 리듬꼴의 반복및 같은 가락을 반복함으로써 더욱 간결한 느낌을 갖게 한다.
셋째,가사의 내용이 자연을 노래한 동심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자연스럽게 표현, 아름다운 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정세문 / 숙명여대 명예교수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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