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유 새싹어린이기자가 신기루극장 축제에서 가면을 쓰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린 ‘신기루 극장’ 축제에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인형극, 마술 및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푸른 잔디밭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을 감상하니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그 중에서도 왁자지껄한 소란극인 ‘신기루극단’의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터가 있었다.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광대가면을 만들어 써보는 체험도 했다.
함께 간 동생과 그네를 탔고 호박 모양 텐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신기루극장 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원효초 2 최지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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