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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제1회 심석 맘잡고 해커톤 캠프 및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9-04 14: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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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심석초(교장 엄태숙 선생님)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심석 맘잡고 해커톤 캠프 및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1회 심석 맘잡고 해커톤 캠프 및 대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가정 자동화 (HA·Home Automation)의 만남’을 주제로 가정에서 블루투스로 제어할 수 있는 생활 발명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디자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제1회 심석 맘잡고 해커톤 캠프 및 대회’에서 발명품 설명을 듣는 학생들(위)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

이번 캠프는 경기도교육청과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후원으로 ‘가족과 함께 소프트웨어를 넘어 융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며 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상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햇빛 차단기’를 개발한 ‘지금까지 이런 팀은 없었다’ 팀의 2학년 고주은 가족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서보모터로 블라인드의 각도를 조절하는 장치와 블루투스를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블라인드를 원하는 만큼 여닫을 수 있는 발명품이다. 고주은 학생은 “집에서 사용하는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2개 팀에 대해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고대원 선생님은 “캠프를 통해 학년이나 학교에 제한 없이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싶었다. 이 캠프가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석초는 소프트웨어 선도 학교로서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심석초 엄진희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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