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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콤달콤, 딸기 농장에 다녀왔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4-07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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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농장에서 가족들과 딸기 따기 체험을 하고 왔다.

먼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딸기를 담을 통을 나눠주신다. 딸기를 안전하게 따는 요령을 들은 후 밭에 들어가 탐스럽게 익은 새빨간 딸기들을 땄다. 딸기가 어찌나 잘 익었는지 근처에만 가도 달콤한 냄새가 풍겨 왔다. 간혹 벌들이 날아오는데, 조심해야 한다. 또 가지를 뿌리째 뽑으면 안 되고, 양손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따야 한다.


딸기잼을 만드는 변은우 동아어린이기자(왼쪽)와 동생​

딸기를 따면서 먹고 싶은 만큼 맛볼 수 있어서 더 신났다. 딸기를 딴 후엔 딸기 쨈 만들기 체험을 했다. 딸기를 으깬 후 센 불에 설탕과 함께 졸이면 근사한 수제 잼이 완성된다. 나눠주신 토스트 빵과 요거트에 직접 만든 잼을 넣어 먹으니 꿀맛이었다.

딸기 따기 체험은 대략 5월까지 할 수 있고, 딸기 두둑은 넘어 다니면 위험하니 유의해야 한다.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4학년 변은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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