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모습. 여우컴퍼니 제공
홀로 끙끙 앓던 고민을 위로받고 싶다면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학로 파랑씨어터(서울 종로구)에서 공연되고 있는 이 연극은 같은 이름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인터넷에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게 된 온조. 온조는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대신해준다. 온조는 어느 날 학교에서 도난당한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주인에게 전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PMP 도난 사건이 학교 내 큰 사건으로 떠오르면서 온조는 위기를 맞는다. 연극을 보며 시간의 가치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자. 관람료 3만 원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정승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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