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논산 선샤인랜드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이곳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세트장, 서바이벌 체험장, 밀리터리 체험관, 선샤인 스튜디오가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드라마 및 영화 세트장은 한국 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이다. 전쟁이 끝난 직후 힘들지만 열심히 살았던 우리 민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온몸으로 생생한 전투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추천한다. 방탄조끼와 장갑, 헬멧 등을 착용하고 비비탄 총을 쏘아 적을 맞추는 게임이다. 밀리터리 체험관에는 스크린 사격, 실내 사격, 가상현실(VR) 체험이 있는데 실제 총과 비슷한 크기의 총으로 사격을 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샤인 스튜디오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촬영 중이라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이전의 시대상을 담은 세트장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밀리터리 체험관 앞의 박동건 동아어린이기자
▶글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두리초 3 박동건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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