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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주관 정책토론회 개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5-01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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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성공적 정착에 힘 보탠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유보통합의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공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달 16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대응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전반의 형평성 제고, 교육·보육·돌봄 격차와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이원화된 행정·재정 및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서울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보통합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공병호 오산대 명예교수(좌장) △최경화 서울시 영유아담당관 △백정희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전양숙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홍부연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주혜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연구분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상옥 숭실대 교수는 영유아교육과 보육 주체에 따라 유보통합 관련 현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교수체계·운영관리체계·유아교육시설 설치 및 평가기준을 개선하고,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부모에 대한 설득과 협력도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자들도 0∼5세 모두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보통합을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도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공공정책부 양정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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