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경제, 돈│올리 펴냄
도담이네 아빠는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원기정’을 운영해요. 엄마는 서빙을 하고요. 하지만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면서 도담이네 가족은 위기에 처하게 돼요. 부모님은 매일 “집에 돈이 없다” “저축할 돈도 없다”며 다투기만 하지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담이는 심란한 마음에 저금통을 깨서 게임기를 사려고 해요. 새로운 게임이 기분 전환을 해줄 것 같았거든요. 망치를 가져와서 저금통을 ‘쾅!’ 내리쳤죠. 그 순간! 갑자기 신비로운 토끼 토형이 튀어나와요. 토형은 도담이에게 돈에 강해지는 방법을 배우면 아빠의 레스토랑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하지요. 어안이 벙벙한 것도 잠시, 그때부터 도담이는 토형에게 이런저런 상담을 하며 돈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도담이는 ‘폼 나는 부자’가 되어 위기에 처한 부모님의 레스토랑을 구할 수 있을까요? 다나카 야스히로·우사미 글. 아키야마 다카요 그림. 1만4000원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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