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안(서울 송파구 서울버들초 3)
바다에 놀러간 날, 바다를 구경했다.
큰 에메랄드 보석을
푸른바다에 ‘풍덩’ 하고 넣지도 않았는데
바다 색깔이 에메랄드 색이다.
에메랄드 바다 건너편에는 푸른바다.
누가 더 색깔이 멋진지 싸움을 한다.
아침마다 싸움을 한다.
파도로 철썩철썩 싸움을 한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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