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 빛초롱 축제에 다녀온 이지율 기자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청룡 조형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서울 빛초롱 축제’에 다녀왔다. 매년 겨울마다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로, 올해 15회차를 맞이했다. 축제는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청계광장(서울 중구)∼서울광장(서울 중구)에서 열렸다.
기자는 청계광장을 다녀왔다. 청계천 위에서 아기자기하게 반짝이는 조형물들의 빛이 물에 반사돼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 외에도 많은 조형물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청룡’이다. 올해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이기도 하지만, 청룡 조형물이 유독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내 몸의 두 배가 넘는 웅장한 크기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도 열릴 테니, 독자들이 꼭 한번 가서 다양한 매력의 빛 조형물들을 보고 왔으면 한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영일초 4 이지율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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