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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펑’ 튀긴 팝콘, 스티로폼 대체 물질로 주목
  • 장진희 기자
  • 2021-11-22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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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을 활용해 만들어진 대체 스티로폼. 괴팅겐대 제공



독일의 연구진이 팝콘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독일 괴팅겐대 연구진은 옥수수 알갱이를 튀겨 만든 팝콘을 으깨어 틀에 넣고 뭉쳐 만든 단열재(밖으로부터 열이 들어오거나 내부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는 재료)가 건물을 짓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독일의 건축 자재(무엇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 재료) 회사인 바흘 그룹과 라이선스(제품·제조 기술의 특허권 사용을 허가함) 계약을 맺고 팝콘으로 제작한 대체 스티로폼을 상용화(일상적으로 널리 쓰임)하기로 했다.


현재 건물의 단열재로 널리 쓰이는 재료는 바로 스티로폼이다. 스티로폼은 가볍고 단열성(물체와 물체 사이에 열이 통하지 않도록 막는 성질)이 뛰어나 건물 바깥쪽 벽의 마감재로 활용된다.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포장재로도 쓰인다. 그러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잘 썩지 않고 처리할 때 환경 오염 물질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미국 과학 전문 매체인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연구진은 팝콘으로 제작한 대체 스티로폼이 생분해가 가능해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스티로폼보다 인화성(불이 잘 붙는 성질)이 강하지 않아 안전한 소재라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팝콘을 단단하게 뭉칠 때 사용되는 접착제도 동물에 무해하기에 다 쓴 제품은 분해해 동물의 먹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

[한 뼘 더] 옥수수, 친환경 연료로 쓰인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주식으로 활용되는 옥수수가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어요. 고마운 식량인 옥수수는 환경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시키는 친환경 연료의 주재료로도 쓰인답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이라는 성분을 발효시키면 에너지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에탄올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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