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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미국 기름값 7년 만에 최고… 에너지 대란, 경기침체 경고
  • 권세희 기자
  • 2021-10-13 1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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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주유소 앞 판넬에 기름값이 표시되어 있다. CNBC 홈페이지 캡처

미국 유가(원유나 석유, 휘발유 등의 가격) 기준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며 미국의 기름값이 급등(물가 등이 갑자기 오름)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의 가격이 전날보다 1.17달러 오른 배럴(158.9ℓ)당 80.52달러(약 9만 6000원)를 기록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가로 지난해 말 WTI가 평균 48달러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등한 가격이다. 
원유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서다. 최근 심각해진 중국의 전력난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중국은 석탄의 주요 공급처인 호주와의 갈등으로 석탄 수입에 어려움에 맞닥뜨린 상태이며 내년 2 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탄소배출을 낮추는 정책을 펼치면서 전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석탄 공급이 줄어들면서 석유 등 다른 에너지들의 가격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미국의 기름값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가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현상) 우려도 나오고있다. 미국 CNN은 “높은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며, 미국 가계(한 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 상태) 예산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가 상승해 경기 침체(현상이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묾)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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