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연(경기 오산시 다온초 2)
은행나무에서
하트가 떨어지네!
사랑이 많은 나무인가봐
단풍나무가
손을 내밀고있네!
내 손을 잡고 싶은가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네
바스락 바스락
낙엽길을 걸으면
나무들이 알록달록
환영인사를 한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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