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옆집의 이웃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나요? 예전과는 달리 이웃과 교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지요.

 

이 책의 주인공 유진이는 행복빌라 3층으로 이사를 갔어요. 이 빌라에는 네 가구가 살고 있대요. 그런데 이웃들은 얼굴 한번 마주치기도 힘들어요. 어렵게 마주친 행복빌라 주민들은 빌라의 이름처럼 행복해 보이지도 않고요. 서로를 잘 알지 못해 오해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행복빌라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걸까요? 한영미 글, 김완진 그림. 1만 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