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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우희진 양. 뉴시스 |
꼬끼오∼. 닭의 해 2017년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1호’ 기록들이 쏟아졌다.
새해 첫 아기는 신정란 씨(41·여)와 우대균 씨(38)의 딸 우희진 양. 1일 0시 0분에 서울 중구 제일병원 분만실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우 양은 몸무게 2.92㎏으로 건강하게 새해를 맞았다.
정유년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중국인 리징징 씨(26·여). 대한항공 KE854편을 타고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이날 0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14년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라고 밝힌 리징징 씨는 “깨끗하고 자연 경관이 뛰어난 한국을 좋아한다. 평소 좋아하는 한국 음식과 쇼핑을 즐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해 처음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우리나라를 떠난 화물기(화물을 나르는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의 OZ987편. 이 화물기는 이날 오전 1시 5분 전자·반도체 등 총 65t(톤)의 화물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으로 향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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