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문화재 지키는 삽살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6-16 21:29:3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삼도수군통제영을 지키는 삽살개 ‘희망이’. 통영시 제공
 
 

삽살개가 경남 통영의 삼도수군통제영을 지키게 됐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3도의 수군(오늘날의 해군)을 지휘하던 작전사령부.

 

최근 통영시는 “2014년에 복원을 마친 사적 제402호 삼도수군통제영에 경비견으로 삽살개 ‘희망이’를 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희망이는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문화재청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지킬 ‘문화재 지킴이견’을 신청해 받게 된 개다. 문화재 지킴이견은 방화(일부러 불을 지름), 도난 등으로부터 문화재를 지키도록 훈련받은 개. 문화재청에 의해 각 문화재에 배치된다. 지금껏 문화재 지킴이견은 주로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를 지켜왔다.

 

희망이는 앞으로 삼도수군통제영 관리사무소에 머물면서 야간경비와 순찰 등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는 후각(냄새 맡는 감각)이 뛰어나며 경비견으로 자주 활용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