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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설 앞두고 ‘택배’ 가장한 강도 조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2-01 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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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설 앞두고 ‘택배’ 가장한 강도 조심”

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택배 기사인 척 하는 강도를 조심해야 한다고 최근 당부했다. 설 명절 전 설 선물이나 물건 구매로 택배 이용이 늘어나는 것을 노린 범죄가 늘고 있는 것.

 

“택배에요”라는 말만 듣고 의심 없이 문을 열어주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경찰청은 예방법으로 택배의 배송시간(요즘은 택배 도착 예정시간을 문자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과 배송 담당자의 연락처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면서 “주문하지 않거나 도착 예정이 아닌 택배가 왔다고 할 경우 문을 열지 말고 보낸 사람의 이름을 먼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 무심코 문을 열어줘서는 안 된다”면서 “부모님께 전화로 먼저 확인한 후 집 앞 또는 경비실에 두고 가달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경찰청은 택배가 도착함을 알리는 전화, 택배 배송이 지연됐다거나 배송 주소지를 확인하라는 문자 등은 보이스피싱(전화를 통한 금융사기)이나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몰래 가져가는 사기수법)일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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