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성북구 서울성북초(교장 이성남 선생님) 전교생은 교육영상을 통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예방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에서 번질 수 있는 여러 바이러스나 질병을 예방하고 대처법을 배우기 위해서 실시됐다.
교육 영상에 따르면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고열과 복통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전염력이 없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전파된다.
메르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1830 손씻기’이다. 1830 손씻기란 하루에 8번 30초 이상 손을 씻는 방법으로 모든 전염병을 70%이상 차단할 수 있는 방법. 예방교육을 받은 정하랑 학생은 “앞으로 메르스 예방 규칙인 1830 손씻기를 꼭 기억해야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성북구 서울성북초 4 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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