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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교과서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쓰는 일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4-07 2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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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교과서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쓰는 일본

일본이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우기는 정도가 갈수록 심하다.

 

7일 일본 외무성(우리나라의 외교부)은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이 적힌 ‘2015년 외교청서’를 발표했다. 외교청서란 나라의 중요한 외교사안과 정책을 설명한 보고서.

 

이번에 발표된 외교청서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일본의 땅’이라고 적혔다. 외무성은 이 외교청서의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외교청서를 영문으로 만드는 건 9년 만이다.

 

이에 앞선 6일 일본 문부과학성(우리나라의 교육부)은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고 적힌 중학교 △지리 △역사 △사회 교과서 18종을 통과시켰다. 그중 13종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적힌 교과서 수가 2011년에는 18종 중 4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새 3배로 늘었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은 개정된 교과서들로 공부한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에 중학교 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고칠 것을 요구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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