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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15세 이상 관람 가)이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영화로 기록됐다. 명량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명량(지금의 전남 진도군 앞바다) 부근에서 12척의 배로 왜(일본)의 수군 수백 척을 물리친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16일까지 총 관객 1398만 850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인 ‘아바타’(1362만 명)의 기록을 5년 만에 깬 것.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개봉 18일 만에 이뤄낸 일이다.
17일 관객 1400만 명을 넘어선 명량에 대해 전문가들은 “1500만 관객을 넘어 추석연휴까지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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