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사진)이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이하 1박2일)’의 새로운 멤버가 된다.

 

11일 유해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유해진이 1박2일의 맏형 역할을 해온 배우 김승우를 대신해 29일부터 1박2일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기존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년 간 시즌 2 연출을 맡았던 최재형 PD와 멤버들의 맏형 역할을 해온 배우 김승우는 각각 건강상의 문제와 연기에 충실하겠다는 이유로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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