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Around the world]The human inside me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23 05:35:34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내 안에 사람 있다

[Around the world]The human inside me

생각에 잠긴 오랑우탄, 쓸쓸해 보이는 고릴라의 뒷모습, 서로 사랑을 나누는 원숭이 커플, ‘아뵤’라고 외치는 것 같은 닭과 쑥스러워하는 박쥐까지….

 

인간과 비슷한 표정을 짓고 포즈를 취한 동물들의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동물 전문 사진작가 팀 플래치(54)의 작품이에요. 주제는 ‘인간 그 이상’(More Than Human)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런던에서 전시된다고 합니다.

 

플래치는 “동물이 나타내는 ‘인간 같은 감정’을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사진 속에서 동물들의 표정과 보디랭귀지(몸짓 언어)의 의미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동물은 비록 ‘슬퍼’ ‘배고파’ ‘외로워’라고 인간과 같은 말을 할 순 없지만 행복, 분노, 슬픔, 공포, 놀라움 같은 감정을 느끼고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더 많은 사진이 궁금하다면 플래치의 홈페이지(http://www.timflach.com)에 가 보아요. ^^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