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밟고 있을 테니 앞으로 나오시오. 그리고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양인희(서울 대길교 3-4)
“저∼자네 내가 죽기 전에 댁이 먼저 으아아아? 될 것 같은데….”
홍승조(대전 대흥교 5-4)
“야! 그 총 놔. 내가 뒤로 한걸음만 물러서면 넌 멀어져.”
안다미(경기 안산시 본오교 5-8)
“셋까지 세면 넌 총을 쏴. 난 뒤로 갈게.”
윤지현(부산 양덕교 6-4)
“가까이서 쏘면 아프니까 조금만 뒤로 가줘.”
서정덕(경기 안양시 범계교 6-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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