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을 앞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국어 학습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초등 국어는 어휘력이나 기초 문장력, 글을 읽고 해석하는 문해력 등 다방면에서 학습이 필요하며, 이 모든 내용이 다져져야 전 과목 역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티 초등'은 서비스 중 AI 국어 진단평가의 대상을 초등 1학년과 2학년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밀크T 초등의 AI 국어진단평가 서비스는 1~6학년 전학년에게 제공된다. 평가 범위는 직전 학년 2학기 전체 단원으로 듣기부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까지 다방면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평가 시간은 최대 20분이며 문항은 최대 14개로 이뤄져 있다. AI국어진단평가 시험 후에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영역별 추천 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밀크티의 AI 학습 서비스가 학습을 추천하고 관리까지 도맡는다.

그 밖에도 초등인강 천재교과서 밀크T는 학습생들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AI 독서능력 진단평가, 어휘력 짱짱, AI 받아쓰기, 독서코칭, 교과서 작품듣기 등 다양한 흥미 위주 학습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천재교과서 ‘밀크T 초등’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인강 체험 및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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