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보기
  •  심미성과 기능 우수한 어린이 치아 투명교정, 성장기에 안정적인 교정 도와
  • 김재성 기자
  • 2022-08-08 15:40: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흐트러진 치열이나 부정교합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아이들이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어린이들은 성장을 거듭하며 구강 구조가 변화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 치아교정을 진행한다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성인이 되어 교정을 할 때보다 교정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성장 중 발생하는 골격적인 문제도 예방이 가능하다. 


유아, 소아를 위한 치아교정은 성인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아이들이 교정 장치 착용을 불편해하기도 하며,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도 있어 교정장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어린이 투명 치아교정 방법이 바로 ‘인비절라인 퍼스트’다. 이 투명교정 장치는 유아, 소아 등 어린이들의 작은 치아 특성에 맞게 설계됐다. 유치, 영구치 혼합 치열기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맞춤 설계로 보다 안전한 치아 교정을 돕는다. 


이는 좁은 악궁을 넓게 발육시키면서 치료도 가능하며, 비뚤어진 앞니 치아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영구치로 교환될 송곳니 폭도 미리 예측함으로써 유치보다 더 큰 송곳니가 나올 공간을 넉넉히 확보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브라켓이 없이 교정할 수 있는 투명한 장치라는 점에서 심미성이 높다. 장치 착용도 쉬워 어린 아이들도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고, 식사나 양치를 할 때에도 부모의 도움 없이 장치를 쉽게 탈착 가능하다. 음식 섭취에 대한 제한도 크게 없고, 통증이나 이물감도 다른 장치에 비해 현저히 낮아 교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다. 


또한 하악이 열성장되어 추후 돌출입이 예상되는 어린이에게 예전에는 하악턱을 성장시키는 별도의 장치로 치료를 한 후 교정장치를 사용했는데, 현재는 발전된 교정기법으로 인비절라인 장치 자체에 턱성장을 유도하는 장치를 가미해서 교정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소아치과 전공, 치아교정 전문의)은 “어린이 치아교정은 교정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있고, 아이들의 구강 구조 등에 따른 맞춤 교정이 진행돼야 하는 만큼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안전한 교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개개인마다 다른 구강 구조, 치열, 교합 등을 면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치아교정 전문의로부터 충분히 상담을 받은 뒤 교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소아치과 전공, 치아교정 전문의)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