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꿈이 론칭한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국제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을 살리는 기업, 위세이브(We Save)’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는 철학 아래 ㈜거북이꿈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기부 활동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We Save)는 가게, 병원, 기업의 이름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빈곤, 학대, 차별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부금은 세리브더칠드런을 통해 빈곤 위기아동 지원, 보건의료 지원, 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하는 국내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구족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더욱더 궁지로 내몰리고 있는 요즘 위세이브(We Save)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외에도 시대적 변화에 맞는 ESG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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