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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19세 소녀 비행사 러더포드, 마침내 세계일주 성공
  • 권세희 기자
  • 2022-01-23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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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러더포드가 20일(현지시간) 벨기에 코르트리크 베벨겜 공항에 경비행기를 착륙시킨 후 벨기에·영국 국기를 들고 있다. 코르트리크=AP뉴시스


러더포드가 공항에 착륙한 뒤 두 팔을 벌리며 환호하고 있다

초경량(매우 가벼운 무게) 비행기를 타고 세계일주에 도전한 벨기에·영국 국적의 19세 소녀 자라 러더포드가 마침내 ‘경비행기로 세계일주’라는 목표를 이뤘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러더포드가 탄 경비행기가 20일(현지시간) 벨기에 서부의 코르트리크베벨겜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면서 러더포드가 여성 최연소 경비행기 세계일주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러더포드는 경비행기 ‘샤크 아에로’를 조종해 199일간 총 41개국, 5만2000㎞에 달하는 거리를 날아 꿈을 이뤘다. 공항에 도착한 러더포드는 그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인파(수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내가 해냈다, 멋진 모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러더포드는 비행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비행기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14세 때 비행을 처음 배운 러더포드는 2020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고 소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그는 “전 세계 민간 비행사의 5%만이 여성이고, 컴퓨터 과학자의 15%만이 여성”이라면서 “또래의 소녀들이 더 많이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진출하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러더포드는 지난해 8월 벨기에에서 출발해 영국과 그린란드를 지나 미국을 거쳤다. 이후 중남미 국가를 지나 캐나다 해안선을 따라 북상해 러시아를 거쳐 지난해 12월에는 우리나라에도 2박3일간 머물렀다. 이후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을 지나 다시 벨기에로 귀환했다.

러더포드는 이번 비행으로 두 개의 기네스 기록도 달성했다. 2017년 홀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여성인 미국 비행사 샤에스타 와이즈(30)를 제치고 세계일주에 성공한 최연소 여성이 됐으며,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세계일주에 성공했다는 기록도 세웠다. 목표하던 세계일주를 이룬 러더포드는 오는 9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컴퓨터엔지니어링을 전공할 계획이다.


[나는 토론왕]
세계일주에 성공한 러더포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어린 나이에도 원하는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도전한 러더포드. 마침내 꿈을 이룬 그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요? 러더포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써보세요!

※자신의 의견을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나는 토론왕’ 게시판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논리적인 댓글은 지면에 소개됩니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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