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을 돕기 위해 ‘토닥토닥 펀드’를 신설했다.

‘토닥토닥 펀드’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을 도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는 에듀윌 임직원 전용 복지 제도다.

토닥토닥 펀드는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또는 화재,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에듀윌 임직원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에듀윌 임직원을 응원하고, 희망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에듀윌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유롭게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연 및 대상자 선정 과정 등은 일체 비밀로 처리된다. 대상자 선정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심의 위원들과 협의하여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신청 사연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매월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자 ‘토닥토닥 펀드’를 신설하게 됐다”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토닥토닥 펀드를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토닥토닥 펀드 외에도 이미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주일에 4일만 일하는 주4일제를 시행 중이며, 집중휴식시간과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해 임직원의 건강한 휴식을 보장한다.

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자기개발 지원과 장기근속포상 그리고 국가공인 안마사 헬스키퍼의 호텔급 안마 서비스와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전용 수면실과 사내 카페 및 도서관 운영까지 임직원의 편의를 최우선시 한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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