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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벨라루스, 여객기 강제 착륙시켜 반정부 인사 체포
  • 이채린 기자
  • 2021-05-25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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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여객기 강제 착륙시켜 반정부 인사 체포



In this photo provided security use a sniffer dog to check the luggage of passengers on the Ryanair plane with registration number SP-RSM, carrying opposition figure Raman Pratasevich which was traveling from Athens to Vilnius and was diverted to Minsk, in Minsk International airport, Sunday, May 23, 2021. Minsk=AP뉴시스

 

23(벨라루스) 민스크 국제공항. 제공 받은 사진에서 보안관계자가 등록 번호가 SP-RSM인 라이언에어 비행기에 탄 승객들의 짐을 확인하기 위해 한 마약 탐지견을 이용하고 있다. 비행기는 (벨라루스 독재자의) 반대 인사인 *러만 프라타세비치를 태우고 있었고, 아테네에서 빌뉴스로 이동하다가 민스크로 방향을 바꿔 돌아왔다.

 

*유럽 동부의 나라 벨라루스 정부가 해외에 있던 반정부 언론인 러만 프라타세비치를 체포하기 위해 벨라루스 하늘을 지나던 여객기를 강제로 벨라루스 민스크 국제공항에 착륙시켜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민스크 관제센터는 비행기에 폭발물이 있는 것 같다면서 당장 착륙하지 않으면 공격하겠다고 여객기를 협박했다. 벨라루스는 현재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27년째 집권 중이다.

 

[꼭꼭! 오늘의 영어 단어]

security 경비 담당 부서, 안보, 보안

check 확인하다

luggage 수화물,

opposition 반대, 야당

travel 이동하다,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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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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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Sunjinnoh1   2021-05-30

      마지막 남은 독재 국가라고 불리는 벨라루스에서 반정부 인사를 체포하기 위해 안전을 무시하고, 여객기를 강제로 착륙시켰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국민들에 의한 정부가 수립되어 독재가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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