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pherd is trained to detect coronavirus in Rome, Italy, on April 6, 2021. In the Campus Bio-Medico University Hospital, a project has been launched to train dogs to detect the presence of coronavirus in human sweat. Rome=신화통신뉴시스

>> 6일 이탈리아 로마(수도)에서 *셰퍼드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탐지하도록 훈련받고 있다. 캠퍼스 바이오 메디코 대학병원에선 인간의 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존재를 탐지하도록 개를 훈련시키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개 품종의 하나. 용감하고 영리하며 후각이 예민해 경찰견, 군용견 등으로 활용된다.

*일부 국가는 사람의 땀 냄새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식별하는 탐지견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의 한 국립대학 연구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을 활용해 태국 공항과 관광지 등에서 코로나19 식별 훈련을 실시한 결과 정확도가 95%에 달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독일, 영국, 핀란드 등도 코로나19 탐지견 실험을 실시하거나 훈련된 탐지견들을 공항 등에 투입시키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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